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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알아보자!

아발란체 / AVAX 에 대하여 알아보자 ! – 1편

by Paul Ong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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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 AVAX 에 대하여 알아보자 ! 1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입니다.

 

 

아발란체/AVAX = 차세대 이더리움 / 이더리움 킬러

 

 

오늘은 차세대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아발란체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아발란체는 이더리움과 비교하여 수수료가 적으면서도 전송속도가 매우 빨라 기존의 이더리움 중심이던 탈중앙화금융 DeFi 시장에서 이더리움 킬러로 부상 중에 있습니다.

 

아발란체는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처럼 로켓단(Team Rocket)이라는 익명을 사용한 개발팀이 발표한 백서를 바탕으로 당시 코넬대학교의 컴퓨터과학 부교수인 에민 건 시러(Emin Gun Sirer)AVAlabs를 설립하고 2019920일 메인넷을 론칭하면서본격적으로 세상에 그 모습을 알리기 사작하였는데요..

 

아발란체는 세 명의 공동 설립자와 컴퓨터과학, 경제, 금융 및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바 랩스(Ava Labs)를 통하여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 디앱(DApp)을 위한 메인넷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무엇보다도 아발란체는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블록체인의 트릴레마 문제를 아발란체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블록체인 트릴레마 (보안성 / 처리 속도 / 탈중앙화)

                           ⇣

아바란체 고유의 알고리즘

( X-Chain / C-Chain / P-Chain ) 으로 해결

 

 

아발란체는 바로 기존의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래소 체인(X-Chain), 컨트랙트 체인(C-Chain), 플랫폼 체인(P-Chain)이라는 상호 운용 가능한 세 가지 블록체인으로 구성되어 작동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하였는데 이들 세 가지 체인이 각각 가지고 있는 특징과 기능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플랫폼 체인(P-Chain): 맞춤형 블록체인 생성 / AVAX 스테이킹

 

 

먼저 P-Chain이라고 지칭하는 플랫폼 체인은 개인이나 기관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블록체인을 생성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는데요. 그리고 아발란체의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P-ChainAVAX를 스테이킹 것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교환 체인(X-Chain): AVAX토큰과 다른 가상자산의 교환

 

 

두 번째로 교환 체인 곧 X-Chain자산을 생성하는 블록체인으로 아발란체의 AVAX 토큰과 다른 코인이나 토큰을 교환하는 데 사용되는 체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컨트랙트 체인(C-Chain) :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가지 체인 중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도 있는 컨트랙트 체인 C-Chain개발자들이 디앱을 개발하기 위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할 수 있는 체인인데요.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에 특화된 스노우맨(Snowman)이라는 컨센서스 프로토콜 수정 버전, 좀 더 쉽게 말해 스노우맨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할 수 있는 C-Chain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 EVM100%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에서 솔리디티 코드로 구축되거나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디앱들은 AvalancheC-Chain에서도 실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아발란체는 교환, 스테이킹, 스마트 컨트랙트 등 여러 가지 기능들을 세 개의 블록체인이 나누어 담당하도록 하여 처리 속도, 확장성 그리고 보안 등이 모두 향상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발란체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irected Acyclic Graph) 약칭으로 DAG 알고리즘과 비잔틴 장애허용을 결합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6,500TPS 수준의 매우 빠른 거래 처리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아가 Snowman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빠른 거래처리 속도에 더하여 저렴한 수수료라는 장점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아발란체 합의를 이루어가는 과정 중에 별도의 리더를 필요로 하지 않고 참여자 간의 값을 서로 비교, 수정하는 가상 설문 투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라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아바 랩스 코어(Core)

 

: 웹3 사용자들이 아발란체 네트워크 상의 NFT, Dapp, 브릿지 등에 쉽게 접근하고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

 

 

한편 아발란체 개발사인 아바 랩스는 아발란체용 Web3 운영 체제인 아바랩스 코어(Core)를 출시하였는데, 웹3 사용자들이 아발란체 네트워크 상의 NFT, Dapp, 브릿지 등에 쉽게 접근하고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하여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데요. 구글 크롬의 App Store에서 무료로 Core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아발란체의 디앱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바 랩스는 클릭수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기능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어(Core)를 단순하고 편리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아발란체는 이더리움과의 완벽히 호환이 가능한 기능들을 바탕을 하여 기존의 이더리움에서 개발된 디앱들이 쉽게 넘어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는데요. 당연히 기존의 이더리움에서 활용하던 개발 도구들을 아발란체에서 또한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인넷을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00개 이상의 디앱들이 아발란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여 구동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발란체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디앱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인 Aave, 멀티체인 디파이 플랫폼 크리스털,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허리케인스왑,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해시플로우 그리고 폴리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아발란체는 탁월한 기술력과 더하여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하여 300개 이상의 디앱들이 자리 잡고 활동하는 크나큰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체인링크, 스시스왑, 서클, 커브 등의 프로젝트들이 아발란체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발란체는 맞춤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오픈 소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아발란체의 서브 넷을 통하여 누구든지 필요에 따라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의 형태로 레이어 11 블록체인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레이어 2로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발란체 블록체인 구조상 개별 서브 넷이 문제를 일으킨다 하여도 전체 네트워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고 특히 서브 넷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2,000 AVAX 이상을 스테이킹하고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아발란체의 지지층과 안정성은 매우 견고하다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아발란체에 대해서 소개하여 드리는 첫 번 째 순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내용이 여러분들이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지금까지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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