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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자산 공부하자!

블록체인 도입이 확대된다고,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인가?

by Paul Ong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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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도입이 확대된다고,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인가?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대하여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고자 하는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입니다.

 

암호화폐, 가상자산 간단히 말해

코인에 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서

그리고 지금 현재 코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저 자신조차도

의문을 가지고 고민하게 되는 질문이 바로

 

 

아니면

 

 

블록체인 도입이 확대된다고,

코인 가격이 오를 것인가?

아니면 블록체인 도입 확대와

코인의 가격 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인가? 인데요.

 

연일 접하는 각종 뉴스에서

IT 대기업들과 결제 업체들이,

다수의 금융기관들과 정부 기관들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는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수개월 간의 적지 않은 폭락 이후

그렇다 할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코인들의 시세에 한숨을 짓다 보면

이러한 의문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는 것과

코인의 활용 문제는 전혀 별개의 것이므로

결국 암호화폐, 코인은 신기루일 뿐

아무런 가치도 없게 될 것이라고

단정 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위조나 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거래의 과정이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것,

그리고 P2P 거래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뿐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자동으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어서

별도의 중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리 방대하게

누적된 정보라도 할지라도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장점들로 인하여

오늘날 블록체인은 산업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에 있는데요.

 

비트코인의 탄생과 함께

세상의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블록체인은 현재

농산물 유통, 금융, 사물 인터넷,

컨텐츠 공유, 부동산 거래와

나아가 보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활용을 시작하였거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대기업들이나

공공기관들이 실제 활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는 것인데요.

 

 

여기서 프라이빗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에이다 등과는 달리

기업이나 기관이 필요에 따라 제작하여

해당 조직 내부로만 한정되어

폐쇄적으로 운영이 이루어지는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이나 기관의 필요에 따라

자체적인 서버와 시스템을 이용하여

블록체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네트워크에 기여하게 될

별도의 노드들을 확보할 필요가 없고요..

따라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인 대가로 코인을 발행하여

보상할 필요성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프라이빗 블록체인들은

코인을 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혹에 발행한다 하여도

해당 기관의 내부에서만

활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에 코인이 발행된다 하여도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코인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관점에서는 블록체인 도입 확대와

코인의 가격 간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존의 기업이나 기관들이

내부적인 특수한 목적에 따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일반적으로 코인시장에서 거래되면서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등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용을

목적으로 하여 개발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나누어서

블록체인의 도입 확대와

코인 가격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전망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퍼블릭 블록체인

 

 

비트코인과 함께 세상에 알려진

블록체인의 등장은 인간이 과연

진정으로 이성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택하고 행동하는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최상의 합리성과 최적의 효율성을

도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여

사적인 이익이나 당장에 취할 수 있는

단기적인 이익에 얽메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택하고

행동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강제하기 위해

중개인이 등장하였는데요.

 

 

그러나 돈이라는 측면에 있어

중개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은행을 비롯한 각종 금융 기관들 또한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블록체인의 이상은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별도의 중개자를 두지 않는

블록체인이 실제 운영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참여자가 노드를 운영하고

거래에 대한 검증에 참여하여야 하는데

아무런 경제적 이익이 없이

자신의 컴퓨팅 자원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와 같은 행위에 참여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의 노드를 운영하고

검증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의 수단으로

코인이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불특정 다수가 자유롭게

참여하여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등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이 실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사람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것인데요.

 

바로 이러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보상의 수단으로서 참가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코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활발하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등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오늘날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등이

사교, 정보 획득, 상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자본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 개인들도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목적에 따라

디앱을 만들고 스마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곧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물론 아직까지 상당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 모두를

동시에 충족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문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의 편의성 확보

그리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버그에 대한 개선 등

아직 극복하여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들 퍼블릭 블록체인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IT 대기업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그리고 상당한 기술력과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는

무수한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고요..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에이다의 알론조와 바실 하드포크

이오스의 만델 하드포크

라이트코인의 밈블윔블 업그레이드 등

블록체인의 실제적인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각종 업그레이드가 시간이 흐를수록

가속이 붙으며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인터넷 혁명을 이끌어온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하였던

거대한 투자 기관들과 VC들이

이러한 퍼블릭 프로젝트들의

가능성과 확장성에 기대를 걸고

수십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 만큼

머지않은 시점에 퍼블릭 블록체인들은

대중화에 필요한 기술적인 단점과 한계들을

충분히 해결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들이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실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게 되면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디앱들이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어

우리들의 실제 생활에 활용되는

정도는 급속하게 확대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이들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운영되기 위해 필수적인 원동력으로서

참여자 보상 및 통화 수단으로

사용되는 코인의 가치와 시세가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한 가지 유의할 부분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모든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실생활에 무리 없이 활용될 정도까지로

기술 개발을 완성한다거나

다수의 사람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지는 못할 것인데요.

 

시장의 원리에 따라 도태될 프로젝트의 경우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코인 또한

가치를 상실할 수밖에 없을 것

 

시장의 당연한 원리에 따라

경쟁에서 밀려 도태될 프로젝트들의 경우

당연히 해당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코인 또한 가치를

상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떠한 코인에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해당 코인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대해

신중하게 공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을 끝으로 하여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이

여러분들이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알아가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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