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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자산 공부하자!

P2E 게임 / 블록체인 게임 에 대한여 알아보자 ! – 1편

by Paul Ong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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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 게임 /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여 알아보자 ! 1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과 관련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고자 하는 채널

클립토폴라이언의 폴입니다.

 

오늘은 액시인피니티와 국내에서는

위메이드의 미르4

시장의 열풍을 불러왔던

플레이 투 언, P2E 게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P2E 게임을 한편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최근에 시장에 나온 대부분의

P2E 게임들이 NFT와 암호화폐를

구동하는 것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데에서 따른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들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게임사가 직접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이에 게임 사용자들 간에

직접 아이템을 거래하고

나아가 현금화가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

P2W(pay to win)의 부작용

 

 

→  P2E 방식이 대안으로 등장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사의 전통적인

수익구조를 담당하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이 누적한 데다

게임을 이기기 위해

돈을 써야 하는 P2W(pay to win)

부작용으로 인하여

블록체인을 이용한 P2E 방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할 것인데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은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사용자에게 소유권을 부여하고요..

곧 사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획득한

아이템을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거래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을 하면서 동시에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P2E 게임의 시작은 가상 고양이

육성 게임인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7년 당시 스타트업이었던

대퍼랩스(Dapper Labs)가 개발한 크립토키티는

NFT의 표준안인 이더리움 ERC-721

토큰 방식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2017년 말에는 이 게임의

디지털 가상 고양이가 11만 달러

한화로는 약 12,000만 원으로까지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세간의

큰 화제를 모은 바가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베트남의 스카이마비스가 만든

엑시인피니티라는 수집형 배틀 게임이

본격적인 P2E 게임으로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게임 사용자가 캐릭터를 교배하여

새롭게 만들어 낸 캐릭터가

NFT로 남게 되고 이것을 이더리움으로

매각하여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엑시인피니티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만들어진 지 불과 4년 만에

수조 원 이상의 시장가치를 가지는

규모로까지 성장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P2E 게임으로는

위메이드에서 제작한 미르 44 글로벌인데요.

이 미르 4에서는4 사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획득한 흑철을

드레이코 토큰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렇게 획득한 드레이코 토큰을

다시 암호화폐인 위믹스(WEMIX)로 환전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P2E 게임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이들 P2E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식들을

간단히 소개하여 드린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아이템이나

재화를 획득하여 이를

게임 플랫폼에서 활용되고 있는

암호화폐로 교환하거나

게임에 매일 등장하는 퀘스트를

달성하여 암호화폐를 획득할 수도 있고요..

사용자가 소유한 캐릭터로 하여금

암호화폐 곧 코인을 채굴하도록 할 수도 있고

게임 내에서 획득한 NFT

거래하는 방식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과정을 통해 획득한

암호화폐, 코인을 거래소로 가져가

현금화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P2E 게임으로의 전환이

게임 생태계와 업계에

어떠한 변화들을 가져오게 될까요?

기존의 게임들은 한 때 아무리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것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지나감에 따라

게임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되면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추가로 투입하는 투자금의 회수와

수익 창출 가능성의 한계에 직면하여

계속하여 각종 아이템을 개발하고

게임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주저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러나 P2E를 작동하게 하는

블록체인 게임은 다른 여타의 게임들과

결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게임에서 캐릭터가 습득한 능력

그리고 아이템을 다른 여러 게임에서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기존 게임 자체의

인기가 떨어진다 하여도

사용자들은 아이템을 다른 게임으로

가지고 가서 계속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곧 사용자들이 아이템을 이용하게 되는

기간이 상당한 정도로 길어지고

이에 따라 게임사의 입장에서도

아이템 개발을 계속해나가는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여러 개의 게임이 함께 서비스되고 있다면

미르 4 글로벌에서 사용한 캐릭터나 아이템을

다른 게임으로 가지고 가서

계속하여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바로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의

다른 게임에서도 미르 4에서4 획득한

캐릭터나 아이템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미르 4는 전투력이10만을 넘는

60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NFT화하여

이를 거래소를 통해 판매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하였는데요.

 

 

바로 이처럼 사용자들은 NFT를 통하여

게임의 캐릭터나 아이템을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지 않을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캐릭터, 아이템 NFT

대여해주고 임대 수익을 얻는 등

자유로운 활용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엑시인티비티의 경우에도 당연히

캐릭터에 NFT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사용자 고유의 엑시를 만들어

거래소에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실제 지난 2021년 하반기에만

엑시의 NFT 거래 규모는 한화로

2조 50005000억 원에 달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난 20213분기 기준

전 세계 P2E 게임의 매출이

23억 2000만달러, 한화로 약 3조원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게임 업계에선 P2E 게임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인

페이 투 윈(P2W)이 초래한

문제점을 보완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다투어 P2E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자체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주목을 받은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게임 '신과 함께(Along With The Gods, AWTG)‘

등 다양한 P2E 게임을

계속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고요..

 

국내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인

플라네타리움은 나인 크로니클에서

사용되는 재화인 나인크로니클골드(NCG)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아이템을 얻고

이를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교환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P2E 모델 실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자세하여 소개하여 드렸듯이

미르 4 글로벌이 히트를 치고

게임 내 캐릭터와 아이템의

NFT에 대한 거래까지 가능하도록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위메이드뿐 만 아니라

국내의 대표적인 게임사 중의 하나인

컴투스도 자사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를 활용한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2E 게임을

올해 중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 에프앤씨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신작 골든 브로스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카카오 게임즈,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등

무수한 국내의 대형 게임사들이

P2E 게임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P2E 게임에서는 게임 사용자들이

단순히 게임만을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게임의 아이템을 소유하고

게임의 마케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등 게임사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P2E 게임 이용자들의

탈중앙화 자율조직인 DAO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게임의 발전을 주도하는 사례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드 길드 게임즈(Yield Guild Games / YGG)

P2E 커뮤니티 DAO는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력하기로 하였고요..

 

역시 게임 사용자들의 DAO

아보카도 길드 또한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애니모카브랜드, 소테리아 노드,

솔라나 벤처스, 폴리곤 스튜디오 등으로부터

최근 대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레인메이커 길드가 코인 펀드의 주도 아래

650만 달러, 한화로 약 78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하였다는

소식을 전해오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순서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P2E 게임 또는 P2E 게임에서

발행되는 토큰 및 코인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를 소개하여드리면,

 

카카오 게임즈의 자회사가 발행한 보라(BORA),

위메이드 미르 4의4 위믹스(WEMIX),

블록체인 게임 포털인 플레이댑의 PLA,

게임에서 NFT를 사용하는데

활용되는 갈라코인 GALA,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에서

자산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SAND,

NFT의 생성 및 배포를 도와주는

엔진 플랫폼의 엔진코인 ENJ,

바이낸스 NFT에서 투자를 진행한

블록체인 경마 게임 DeRaceDERC,

왁스코인 WAXP 등과

 

이외에도 엑스월드 게임즈

클레이 게임즈, 드래건 워리어

마이네이버앨리스, 일루비움

모박스, Star Atlas

P2E와 관련한 수많은 게임 코인들이

계속하여 등장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는 것을 것을 끝으로 하여

블록체인 게임이라고도 불리는

P2E 게임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는

첫 번째 순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대해 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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