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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자산 공부하자!

코인 장기투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오르기는 하는 것일까?

by Paul Ong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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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장기투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오르기는 하는 것일까?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는 채널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입니다.

 

 

테라 UST / 루나의 붕괴

세계 2위 거래소 FTX 파산

위믹스 국내 5대 거래소 상폐

 

 

테라 USD,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UST폭락에 따른 루나의 붕괴, 세계 2위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 파산과 그에 따른암호화폐 기업들의 연이은 도산 그리고 국내에서는 수십만 명이 투자한 위믹스 코인의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거래소에서의 상장 폐지에 이르기까지 지난해 2021년 말부터 이어오는 암호화폐 겨울을 더욱더 춥고 어둡게 만드는 초대형 악재들이 줄을 이어 우리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면서 암호화폐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으로 희망에 부풀어 거금을 들여 투자하였지만, 가지고 있는 코인들의 손실률이 마이너스 6~70%에 달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고 있자면, 암호화폐의 겨울은 언제나 끝이 날는지 아니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정말로 이대로 끝장난 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것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들의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암호화폐, 코인 장기투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얼마나 존버해야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아니면 과연 오르기는 하는 것일까라는 감히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주제로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하는데요.

 

 

미국 달러, 중국의 위안화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원화에 이르기까지 중앙은행들이 발행하고 정부나 기관들의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한도 끝도 없이 찍어 낼 수 있는 기존의 화폐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고 그 발행량 또한 4년 단위로 줄어들도록 설계된 비트코인이 세상에 등장하였는데요.

 

 

비트코인 : 탈중앙화, 투명성 민주적 자본의 운영

 

 

이 비트코인의 탄생으로 비로소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전 세계의 무수한 사람들이 기존의 중앙화된 금융 기관들의 독점적 횡포에서 벗어나 탈중앙화와 투명성으로 무장한 비트코인을 통해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민주적으로 자본이 운영될 수 있다는 이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 스마트컨트랙트 신뢰의 인터넷

 

 

나아가 이더리움이 대표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등장으로 중개인을 필요로 하지 않음에 따른 각종 수수료 등 중간 비용의 절감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삼자나3 중개인의 도움 없이도 모든 거래 계약과 약속들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신뢰의 인터넷이라는 이상에 대해서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와 같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장점들과 기술적 가능성으로 인하여 최근에 이르러서는 금융과 유통을 시작으로 하여 보험, 교육, 신원인증, 의료 분야 등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적용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사회의 무수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우리가 미래 산업이라고 부르는 다양한 분야들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블록체인/암호화폐와 미래 산업 (4차 산업혁명)

 

사물 인터넷 활성화

Web 3.0 생태계 구축

메타버스 토큰 이코노미

 

 

우선 블록체인은 모든 데이터가 분산되어 저장하도록 되어 있어서 단 한 번의 공격으로도 전체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는 단일 장애 혹은 단일 공격 지점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사물 인터넷을 활성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더불어 사물 인터넷 환경에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동결제에 있어 암호화폐가 매우 효율적인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에서는 별도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곤 하는 중개 기관이 없이도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따라서 모든 참여자의 의사에 따라 운영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창출된 수익이 크리에이터들과 사용자들에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는 3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블록체인과 코인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가 실용성을 확보하고 무엇보다 다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생태계를 확대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용한 요소가 바로 메타버스를 통해 얼마만큼의 경제적 이익이 실질적으로 창출할 것인가와 직결할 수밖에 없을 것인데요. 블록체인을 통해 발행되는 코인 또는 토큰을 통해 작동하게 될 토큰 이코노미가 바로 메타버스의 실용성과 확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필수적인 동력으로 역할을 하면서 바로 우리들의 미래 산업을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아직까지도 그 개발이 초기 단계여서 온전히 활용되는 데 있어서는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놓여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블록체인 / 암호화폐의 한계

 

- 트릴레마, 처리 속도의 한계, 보안 및 탈중앙화 훼손

- 불가역성으로 인한 오류 수정의 어려움

- 모든 거래 과정의 투명한 공개로 인한 기업 활용의 한계

- 초보적 단계의 불편한 사용자 환경

- 일반 대중의 접근과 이해의 어려움

 

 

우선 무엇보다도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문제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처리 속도와 보안 그리고 탈중앙화 세 가지 핵심적인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물론 지금까지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이 트릴레마 문제를 해결한 것처럼 포장하여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 처리 속도를 획기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하는 프로젝트들은 작동 과정에서 보안이 취약하다거나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는 탈중앙화에서 벗어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보안과 절대적인 신뢰라는 장점을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거래 정보의 변경 불가역성은 오히려 사람의 실수 등으로 잘못 기록된 오류나 변경 사항 등을 수정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어 시스템의 유연한 작동을 제한하는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분산 원장 방식으로 인하여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모든 거래 정보가 모든 사람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은 무엇보다도 경쟁 기업들로부터 핵심 정보를 보호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에 장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직까지 기존의 Web 0.1, 0.2 단계의 인터넷과 비교하여 블록체인에 구촉 된 디앱들의

디자인이나 사용자 환경이 매우 단순하거나 조잡한 단계 정도로 밖에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과 실제 활용하기까지의 복잡한 절차와 어렵고 생소한 작동 원리로 인하여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하는 데 있어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아직 기술적으로 극복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과 신생 기술로서의 한계로 인하여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확대하기 위해 발행한 코인 또는 토큰들은 원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추어 실용적으로 활용되기 보다는 투기적 목적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할 것인데요. 이에 따라 아직까지도 코인과 토큰은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기존의 금융 기관들과 언론, 학계로부터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But,

수많은 벤처캐피탈 VC

블록원 등의 초대형 자산운용사,

기존의 은행 등 금융기관 등은

현재에도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활발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그러나 이처럼 블록체인의 기술적 한계와 암호화폐의 실용성이 온전히 자리잡지 못하여 관련 시장이 매우 미성숙한 단계에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무수한 벤처캐피털과블록원과 같은 초대형 자산운용사, 그리고 기존의 은행 등 금융기관 등이 활발하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거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투자의 확대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앞다투어 뛰어들어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기술적인 한계들을 하나하나 극복하고 사용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활용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폭발적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20세기 말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지나온 십수년간의 과정처럼 기존에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체계와의 충돌 각국 정부 및 제도들과의 마찰로 인한 갈등과 논란이 계속하여 이어질 것이며, 특히 무엇보다도 시장의 붕괴와 폭락으로 투자자들을 매우 힘겹게 하는 상황이 테라,루나나 FTX 파산으로 비롯한 이번 사태가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기술 개발과 암호화폐의 실용성 재고를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특히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이 엄청난 수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킬러 앱이 등장할 그 어느 순간이 되면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물론 성장과 진통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유통되고 있는 코인 및 토큰들의 상당수는 치열한 경쟁의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그리고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도태되기도 할 것입니다.

 

 

보다 길고 진지한 안목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의 확대를 통해

언젠가 아마존이나 메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들을 찾아

분산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나 기사에 흔들리지 않고 펌핑에 휩쓸려 다니기보다는 보다 길고 진지한 안목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의 확대를 통해 언젠가 아마존이나 메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들을 찾아 분산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생각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의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투자 전략은, 시황은 신경 쓰지 말고, 단순히 구매하고, 보유하고, 세상이 이 새로운 유형의 자산에 눈을 뜰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 창펑 자오 (CZ)

 

라는 발언을 소개하여 드리는 것을 끝으로 하여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크립토폴라이언이 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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