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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CZ / 바이낸스 CEO)에 대하여 알아보자 !

by Paul Ong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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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CZ / 바이낸스 CEO)에 대하여 알아보자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암호화폐 가상자산과 관련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알아가고자 하는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입니다.

 

오늘은 가상자산 특히 암호화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 중의 하나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에 대하여 소개하여 드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요.

 

중국계 캐나다인인 창펑 자오는영어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간단히 CZ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여러분들 모두가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대표이사 CEO이자 바이낸스 BNB 코인(Binance Coin)창시자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창펑 자오 폭탄 발언

보유하고 있는 FTX의 거래소 토큰 FTT를 전량 매도하겠다

 

FTX의 뱅크런 및 파산을 촉발한 신호탄 !!

 

 

바이낸스 설립자이자 억만장자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창펑 자오는 최근 FTX의 거래소 토큰인 FTT를 전량 매도하겠다는 발언으로 결국 FTX의 뱅크런 및 파산을 촉발하여 특히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100% 확신,

2014, 가지고 있던 집을 처분하여 비트코인 구매

 

 

일본의 도쿄와 미국의 뉴욕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금융 IT 전문가로 탁월한 경력을 쌓아 오던 창펑 자오는 2013년 어느 날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바비 리로부터 보유 재산의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조언을 듣고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백서 등을 탐독한 후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100% 확신하여 급기야 2014, 가지고 있던 집 등을 처분하여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블록체인 기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블록체인 업계의 선구자라고 불릴 만큼 충분한 능력과 추진력을 보여왔기 때문에 창펑 자오의 발언 하나하나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지는 영향력과 파장은 엄청나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창펑 자오의 지금까지의 이력과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여 드리려고 하는데요. 1977년생인 창펑 자오는 캐나다 이민자 가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낮에는 맥도널드에서 밤에는 늦은 시간까지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항상 책을 놓지 않았던 창펑 자오는 캐나다 최고의 명문 대학인 맥길 대학에 입학하여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금융 IT 전문가 창펑 자오

 

- 도표 주식거래소 주문거래 시스템을 개발

- 블룸버그 트레이드북 선물 거래 프로그램 개발

- 초단타 주식 매매용 주식거래 시스템 개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첫 직장인 도표 주식거래소에서 주문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미국 뉴욕의 블룸버그(Bloomberg)에서 근무하면서 블룸버그 트레이드북(Bloomberg's Tradebook)에서 선물 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요.. 다시 2005년에는 중국 상하이로 이동하여 퓨전 시스템(Fusion Systems)을 설립하고 초단타 매매를 위한 최고 속도의 주식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전문가 창펑 자오

 

-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개발 책임자

- 오케이코인(OKCoin) 최고기술책임자(CTO)

- 비지에테크(Bijietech) 창립

- 바이낸스 거래소 설립

- 바이낸스 코인(BNB)(BNB) 창시자

- 퍼블릭 블록체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개발

 

 

이렇게 금융 IT 분야 특히 주식거래 분야에서 화려한 경력을 구축해 온 창펑 자오는 암호화폐 업계로 뛰어든 이후에는 2013년에는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개발 책임자로 2014년에는 중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OKCoin)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CTO)로 일하기고 하였으며 2015년에는 비지에테크(Bijietech) 창립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폭발하였던 2017그가 3년 전 상하이의 집을 팔아서 구매하였던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등하면서 상당한 자산을 확보하게 된 창펑 자오는 이를 활용하여 전 세계 암호화폐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설립하게 됩니다.

 

창펑 자오는 법정화폐 및 기존의 금융기관에 얽히지 않으면서 순수하게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여 20177월 바이낸스 거래소를 설립하였는데 당시 ICO를 통해 약 1,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추가로 확보한 그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바이낸스를 성장시켜 설립 후 불과 6개월 만에 바이낸스는 전 세계 3위 거래소로의 도약을 이루어내게 됩니다.

 

 

바이낸스(Binance) 상장 조건

: 신용이 우수하고, 사용자가 많으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암호화폐

 

 

한편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신용이 우수하고, 사용자가 많으면서 유동성이 풍부한 암호화폐만을 상장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암호화폐가 바이낸스에 상장될 확률을 3%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거래소의 자체 암호화폐인 바이낸스 코인BNB를 만들었는데, 이 바이낸스 코인의 총발행량은2억 개로 영원히 추가 발행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창펑 자오는 신규 암호화폐의 독창적인 상장 방식인 런치패드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 및 투자 방식을 끊임없이 개발해 오고 있는데요.

 

특히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거래소와는 별도의 독립된 퍼블릭 블록체인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만들었는데, 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의

호환성까지 갖추고 있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풍부한 디앱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설립 이후 불과 5년 만에 세계 10위 규모의 억만장자가 된 창펑 자오의 외부로 드러난 자산만 해도 무려 11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사실 이 금액은 그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창펑 자오는 잠재적인 이해 충돌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서 오로지 비트코인과 바이낸스 코인 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가 BNB의 지분 40%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창펑 자오의 순자산은 2,000억 달러 한화로는 약 280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창펑 자오의 유일한 사치품 : 핸드폰 3

 

 

창펑 자오는 이렇게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요트 등 부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가 유일하게 사치하는 것은 휴대폰으로 3대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창펑 자오는 유수의 부유한 기업가나 창업자들처럼 가지고 있는 재산의 99%기부할 것임을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12FTX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기도 하였던 창펑 자오는 20202020년에는 코인마켓캡을 인수하였고, 포브스에 무려 2억 달러에 달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 등 통 큰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창펑 자오의 바이낸스로부터 5억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은전통적인 금융이나 정부가 지원하는 금융통화들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많은 '돈의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라는 명확한 소신을 가지고 있는 창펑 자오는 유동성 자산의 대부분을 가상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지출하는 비용을 가능한 한 암호화폐로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암호화폐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중앙은행과 법정화폐의 지배력을 낮추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창펑 자오는 기존의 은행을 인수하여 전통적인 금융시장과 크립토 시장의 격차를 줄이는 것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단일 주체가 비트코인과 그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을 죽이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므로 정부와 규제당국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수용해야 한다 “ 

- 창펑 자오 (CZ)

 

 

'단일 주체가 비트코인과 그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을 죽이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므로 정부와 규제당국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수용해야 한다'라는 창펑 자오의 발언과 특히 창펑 자오가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철학을 한 마디로 요약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암호화폐,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우리들이 한 번쯤은 깊이 새겨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투자 전략은, 시황은 신경 쓰지 말고, 단순히 구매하고, 보유하고, 세상이 이 새로운 유형의 자산에 눈을 뜰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 창펑 자오 (CZ)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투자 전략은, 시황은 신경 쓰지 말고, 단순히 구매하고, 보유하고, 세상이 이 새로운 유형의 자산에 눈을 뜰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라는 창펑 자오의 발언을 소개하여 드리는 것을 끝으로 하여 오늘의 순서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들이 여러분들이 암호화폐를 알아가고 투자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지금까지 크립토폴라이언의 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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